대한민국 외교부는 2025년 6월 14일(토)부로, 중동 지역 정세의 급격한 악화(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및 이란의 보복 공격 등)에 대응하여 이스라엘과 이란의 일부 지역에 대해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1. 여행주의보 발령의 배경
- 6월 13일 이스라엘이 이란 내 특정 시설을 공습했고,
- 이란은 이에 곧바로 보복 공격에 나서며 긴장이 한층 고조되었습니다.
- 이러한 긴박한 상황으로 인해, 외교부는 국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불상사를 예방하기 위해 긴급 조치를 취했습니다 .
2. '특별여행주의보'란?
- 이는 평상시 여행경보보다 경계 수위를 높인 상태로,
- 해당 지역으로의 불필요한 여행 또는 체류 자제를 권고하는 조치입니다.
- 여행 중단이나 귀국, 체류 연장 자제 등의 경각심이 요구됩니다.
3. 여행자와 교민들을 위한 외교부 권고
- 이미 해당 지역에 체류 중인 국민은 신속히 귀국 계획을 수립해야 하며,
- 여행 중이거나 예정 중인 경우 즉각 연기하거나 취소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 대사관·영사관의 긴급 연락체계와 외교부 홈페이지, SNS를 통해 상황을 지속적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4. 앞으로의 대응 방향
외교부는
- 현지 정세 변화 모니터링,
- 국민들에 대한 상시 안전 안내 강화,
-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대사관 및 영사업무 체계 점검 등을 통해
위험 발생 시 즉각적인 구조·지원 조치를 준비 중입니다.
✍️ 마치며
중동의 지정학적 긴장 상황은 그 흐름이 매우 빠르고 예측이 어렵습니다.
특히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 해외를 방문하거나 체류 중인 경우,
- 외교부의 경보와
- 현지 대사관/영사관의 안내 메시지,
- 언론 보도를 수시로 확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안전한 여행을 위해선 경보가 내려진 지역은 무리하게 방문하지 않고,
만약 이미 방문 중이라면 신속한 계획 변경이나 즉각적인 귀국 준비가 필요합니다.
자신과 소중한 사람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지혜로운 판단이 필요한 때입니다.
📌 참고자료
- 외교부 “이스라엘 및 이란 일부지역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korea.kr